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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욱이의 생각

피부 좋아지는 화장품 고르는 방법!

by 정직한 글쟁이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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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기본, 분별하기

 

 

오늘은 피부 상태를 체크하며 화장품 성분을 따져볼 거예요.

피부는 크게 표피 진피로 나뉘어져 있는데

화장품 성분이 피부 속 깊숙이까지 도달하지 못한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러면 우리 화장품을 발랐을 때 이 성분들은 다 어디로 갈까요?

 

진피까지는 바로 흡수되지 못하겠지만

어쨌든 화장품 성분들이 내 몸속으로 들어가

내 세포들과 결합하여 어떠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해요.

그렇다면 우린 내 피부를 위해 더 안정적이고 좋은 성분을 따져서 바를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다들 하나같이 입을 모아 화장품 성분 너무 어렵다고 말씀하세요.

영어로 길게 되어 있어서 그럴 뿐 이 내용을 익히시면

딱 전 성분 뒷면 보자마자

이거 길동이 블로그에서 봤던 내용인데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모든 피부 유형이 피해야 할 성분부터 알아볼까요?

지금부터 성분 분류를 할 건데 성분을 들으시면서 바로바로 화장품 솎아내기 작업을 하시는 게 좋으니

화장대 앞에 앉아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알려드린 성분이 본인 화장품에 들어있다고 하시면 한쪽에 몰아놓고 끝까지 함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모든 피부 타입이 피해야 할 성분 딱 5가지만 먼저 알려드릴게요.

이 다섯 가지만으로도 내 피부 건강 지키기 충분하답니다.

 

 

 

첫 번째 향유

나는 향이 정말 중요해하시는 분들 많을 거로 생각해요.

그런데 이 향료가 계속하여 내 몸에 쌓이게 되면 악순환이 반복되죠,

향을 유발하는 감미제로 실체를 알 수 없는 성분들로 만들어지는 게 대다수예요.

그러니 우리 꼭 향료는 피하도록 해요.

 

 

두 번째 착색제

전 성분표를 봤을 때 적색 황색 청색 등 색으로 끝나는 것들을 모두 걸러내시면 됩니다.

이런 것들이 함유되어 있을 때 우리 피부에 이로울 수 없으니 꼭 걸러내세요.

 

 

 

세 번째 PEG(Polyethylene glycol)

전 성분표를 뒤에 딱 봤을 때 PEG하고 뒤에 작대기가 있고 숫자가 있을 거예요.

그런 것들을 모두 걸러내기요 화장품 광고에서 이거 바르면 너무 발림성이 좋아요.

발림성이 최고예요. 이런 것들은 저는 일단 거르고 봅니다.

발림성이 좋게 만들기 위해 PEG성분을 넣는데

이 PEG성분은 모공을 막고 알레르기 유발을 하는 성분이에요.

 

 

 

네 번째 PPG(폴리프로필렌글라이콜)

PEG와 같은 맥락입니다.

 

 

다섯 번째 미네랄 오일

피부에 막을 형성해 독소나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게 하여

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더불어 피부 세포를 방해하여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답니다.

 

 

 

딱 5개 성분 귀에 쏙쏙 박히죠. 이거 잊지 말고 꼭 기억해 주세요.

 

 

다음은 트러블 피부가 피해야 할 5가지 성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이소프로필

 

 

두 번째 코코넛 오일

 

 

세 번째 나놀린

 

 

네 번째 시어 버터

 

다섯 번째 유칼립투스

 

 

이 다섯 가지 성분이 내 화장대에 있는 화장품에 함유되어 있는지 철저하게 확인하시고

만약 내가 트러블 피부라시는 분들은 이 다섯 가지 성분 꼭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이 정도만 걸러내도 내 피부를 위해 내가 이만큼 노력했어,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화장품 고를 때 5 계명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비싼 화장품이라고 좋은 게 아니다.

 

 

두 번째

천연 비건이라고 성분이 좋은 게 아니다.

 

 

세 번째

광고와 SNS 남의 피부 이야기를 듣고 제품 구매하지 말자

 

 

네 번째

전 성분이 적은 화장품을 고르자

 

 

다섯 번째

내 피부에 필요한 기능인지 확실히 살피자

 

 

 

이 정도면 이웃 여러분들이 광고에 홀려서 고르던 화장품 말고

내 피부가 원하는 내 피부가 필요로 하는 화장품을 고를 수 있겠죠.

그러면 한 번 더 읽어보시고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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