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자존감2

‘죽은 자 가운데서 산 자’ ‘죽은 자 가운데서 산 자’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20).” 샬롬누리영광교회 서충원 목사님 주님의 부활을 표현할 때 바울은 자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 자’가 아니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산 자’이다. 아담 이후의 모든 이들이 죄로 인해 죽은 자라면, 그리스도는 그의 부활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첫 번째 사람이 되셨다. 그리고 믿는 우리도 주와 함께 죽고 주와 함께 다시 살아 ‘죽은 자 가운데서 산 자’가 되었다. 우리는 부활의 첫 열매에 뒤따르는 후속 열매들이다.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를 믿음으로 이미 이 땅에서 죽은 자 가운데서의 부활을 누린다. 우리는 더 이상 죄로 인해 죽은 자.. 2024. 4. 1.
실패자로 보이는 두려움 3월 29일 금요일 마가복음 15:16-32 실패자로 보이는 두려움 치열한 영적 싸움과 열악한 조건이 힘든 게 아니다. 사람을 진짜 좌절시키는 것은 다른 누가 아니라 나조차 나를 실패한 사람으로 보는 바로 그 자화상이다. 남이 어떻게 보든 나 스스로가 당당하면 여야정치인이나 법조인들처럼 그렇게 욕을 먹어도 죄책감에 짓눌려있지 않고 남들이 욕을 하든 인상을 쓰든 그들 반응과 상관없이 자신의 일상을 지킬 수 있다. 그래서 그렇게 요즘 자존감, 자존감 하는가 보다. 그런데 그 자존감이 기껏해야 외모, 실력, 돈이니 목숨 걸고 그 근삿값에 가까워져도 허무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 아니 못생기면 그건 악한 거라니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그런데 시대사조가 그렇다. 만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자.. 2024. 3.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