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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욱이의 생각81

일제 강점을 하나님의 뜻으로 해석하면 독립운동은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 일제강점을 하나님의 뜻 안에 이뤄진 것이라고 말한 것을 받아들이게 되면, 일제에 대항하여 독립운동을 한 애국자들의 행동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 것이 된다. 하나님은 악한 일본에 대해서 심판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관점이다. 보수적 해석도 하나님 앞에 교만한 강대국에 대한 정의의 심판을 말한다. ‘하나님의 뜻’ 이란 인간의 책임과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을 포함한다. 오늘날 한국사회의 가장 큰 고통과 숙제는 좌우의 이념 갈등으로 인한 사회분열일 것이다. 최근 문재인 정부가 공을 들였던 홍범도 장군의 과거 전력도 논란이 되며 육군사관학교와 국방부에 있던 흉상 이전을 놓고 역사와 이념논쟁에 시끄럽다. 저 길동은 한국교회의 연합이 이 시대의 하나님의 긴급한 요청임을 확신하며, 이번 윤석열.. 2023. 9. 1.
가나안 나눔 총정리 가나안 나눔 총정리   가나안의 꿈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구원을 받았을 때 그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의 비전을 받았습니다.  우리 역시 주님의 은혜로 부름 받을 때 하늘의 영광에 대한 비전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죄와 저주가 가득한 땅에서 살지만, 하늘의 영광을 향해 삽니다.  베드로전서에서 그 영광을 향한 삶을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1:7).”   주님이 영광 중에 다시 오실 것이고, 그 때 우리에게 ‘칭찬과 영광과 존귀’가 주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비전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말씀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입니다.  정금은 원석을 용광로.. 2023. 8. 20.
하나님을 믿으면, 사람은 믿지 말아야 하는가? 사람은 사랑할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이 아닌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곧 사람에 대한 믿음으로 나아간다. 필자 길동은 무엇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추구했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내 삶에 평안과 안정을 찾아 왔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신뢰의 포기와 사람들을 의지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했다. 즉, 내 자신과 사람들을 신뢰함이 없이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주님의 십자가의 진리에 있어서 핵심임을 확신한다. 나는 이것을 확신했고 또 이것을 가르쳐왔다. 그런데 이런 나의 신앙 안에 이원론적인 요소가 내포되어 있었다. 사람들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는 복음의 바른 진리는 내게 잘못 적용되어 사람을 사랑하라는 주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이웃사랑의 말씀을 .. 2023. 8. 19.
선악과에서 나오는 건 선도 악이고, 악도 악이다. 1. 선악과란? 선악과는 뿌리가 “마귀” 또는 “사람”이다. 선악과에서 “선”과 “악”이 나온다. 그럼 여기서 “선”은 우리가 말하는 “선”인가? 아니다. 자기가 규정한 “선”, 자기가 규정한 “악”이다. 선악과라는 한 나무에서 “선과 악”이 나온다. 하나님 앞에서는 “그 선도 악이고, 그 악도 악이다.” 자기가 규정한 “선”은 무엇인가? 공로, 행위, 선행 등이다. 나중에 보면, 자기 이익을 포장한 것일 경우가 많다. 결국 “위선”으로 드러난다. 무지한 사람은 좀 더 노골적이다. “죽이고, 빼앗는다.” 자기들이 규정한 “악도 그냥 악이다.” 사람은 아무리 포장하고 발버둥쳐도 악만 나온다. 그래서 “죄 공장”이라 부를 수 있다. “의인은 없다. 하나도 없다. 선을 행하는 자는 없다. 하나도 없다. (롬 ..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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