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성욱이의 생각81

테레사 수녀의 목양 비결 "한 번에 한 사람"​ (테레사 수녀님)​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 사람을 붙잡는다.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당신 가족에게도,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한 번에 한 사람씩 ​ 2023. 3. 18.
6.25 전쟁 속 천사 카폰 신부님 미국 캔자스주에서는 요즘 70년 전 숨진 천주교 사제에 관한 뉴스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캔자스 출신으로 6·25 전쟁에 미 군종 신부로 참전했다 중공군에 끌려가 35세로 숨진 에밀 카폰 신부다. 이달 초 미확인 실종 군인 유해들 사이에서 DNA감식을 통해 그의 시신이 확인됐다는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 발표 뒤 카폰 신부의 시성(諡聖)이 가시화됐다는 전망과 기대가 잇따른다. 지역 일간지 ‘위치토 이글’은 “유해 수습으로 카폰 신부가 성인의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캔자스주 위치토 천주교 교구 소식지도 최신호에서 “장래에 시성 절차에 들어갈 것을 고대한다”는 주교 발언을 전했다. 카폰 신부에 대한 관심은 미 전역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캔자스 지역구 로저 마셜 연방 상원의원.. 2023. 3. 16.
절대적인 디자인 규칙 (Typography) 한글 서체 10pt 행간을 17-18pt 10:17 = 내가 설정한 글자 크기 : ? 영문 서체 10:15 = 내가 설정한 글자 크기 : ? 반면 bold체를 쓰면 행간은 변하지 않으나 시각적으로 행간이 더 좁아진 것처럼 보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 웬만한 폰트의 경우, 디자이너가 고심 끝에 만든 경우가 대부분이니 굳이 비율을 망가뜨릴 이유는 없다. 끝으로 아직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없는 경우, 추천하는 폰트는 다음 두 가지다. : 본고딕, 본명조 서체를 다운로드받을 때는 항상 Window의 경우 TTF, Mac의 경우 OTF다. 2023. 3. 16.
한국 기독교의 반지성주의 자공이 물었다. “군자도 미워하는 것이 있습니까?”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의 허물을 떠들고 다니는 자를 미워하고, 아랫사람으로서 윗사람을 헐뜯는 자를 미워하고, 용감하지만 예의염치가 없는 사람을 미워하고, 자기주장은 고집스럽게 주장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는 사람을 미워한다.” [子貢曰: “君子亦有惡乎?” 孔子曰: “惡稱人之惡者, 惡居下流訕上者, 惡勇而無禮者, 惡果敢而窒者.”] ​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자공)야, 너도 미워하는 것이 있느냐?” ​ 자공이 대답하였다. ​ “남의 생각을 표절하여 자신의 지혜로 삼는 것을 미워하고, 불손한 행동을 용기로 여기는 것을 미워하며, 남의 비밀을 들추어내는 짓을 정직하다고 여기는 것을 미워합니다.” [曰: “賜也, 亦有惡乎?” 子貢曰: “惡徼.. 2023. 3.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