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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욱이의 생각

듣는 게 신앙, 듣는 게 기도다.

by 정직한 글쟁이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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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듣는 것. 우리가 들을 때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듣는 것이 십자가이고 순종입니다.

내가 이 일을 예로부터 네게 알게 하였고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그것을 네게 듣게 하였느니라 그것을 네가 듣게 하여 네가 이것을 내 신이 행한바요 내가 새긴 신상과 부어만든 신상이 명령한 바라 말하지 못하게 하였느니라 이제부터 내가 새일 곧 네가 알지못하던 은밀한 일을 네게 듣게 하노니 이 일들은 지금 창조된 일이요. 옛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으니 이는 내가 말하기를 내가 이미 알았노라 하지 못하게 함이라

이사야 48장 1~11절

듣는 자가 기도합니다.

여호와의 종은 구원과 새 일을 일으킵니다.

들려주시지 않고서는 새 일(구원)도 없습니다.

결국 듣는 것이 모든 것의 원천입니다.

내 백성이 듣지 않는도다. 여호와의 종은 듣는 사람. 듣는 기도가 있는 종입니다.

그럼 에봇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들음의 축복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듣는 사람이었습니다.

지혜로운 성도들은 말씀을 잘 들을 수 있도록 만듭니다.

사울은 선지자들을 모두 죽이는 등 들을 수 있는 길을 모두 막아버리고 무당을 찾아갑니다.

기도는 서로 듣는 것. 내가 듣고 하나님도 듣는 것입니다. 따라서 듣는 것이 여호와의 종의 태도와 자세입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와 뜻이 무엇인지 잘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도 나의 필요를 말 안해도 듣고 계십니다. 듣는 사람을 만나면 듣게 되어 있고 떠드는 사람을 만나면 떠들게 되어 있습니다.

듣기 힘든 이유는

1) 듣는 것이 십자가이기 때문

: 겸손과 희생 십자가. 겸손과 희생. 말하는 사람의 아픔과 감정과 생각, 안타까움 등을 모두 수용해야 들립니다. 힘이 다 빠집니다. 십자가 지지 않으면 못 듣습니다. 하나님을 듣는 것은 하나님 레벨로 맞추는 것 즉 십자가 지는 것입니다. 아니면 우리는 듣는 능력이 없습니다.

2) 듣는 것이 순종(충성)

: 듣는 것은 순종을 전제로 합니다. 순종할 마음이 있을 때 듣습니다. 듣지 않는 것은 순종할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입니다. 듣는 것이 충성입니다. 들어야 충성할 수 있습니다.

순종할 마음이 있을 때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는 이유는 순종할 마음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이익이나 손해냐 따지면 듣는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들으면 순종하고 충성. 다윗은 하나님을 듣는 존재이고 하나님도 들으시는 존재입니다. 윽박 지르는 기도를 하지 말고 들으십시오. 본인을 낮추어 우리 수준까지 내려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순종할 마음이 있으면 잘 들립니다. 이익에 민감하면 우리 주인은 이익. 이익의 종이 됩니다. 여호와의 종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습니다. 들을 때 우리를 통해서 구원과 새 일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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