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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디자인 규칙 (Typography) 한글 서체 10pt 행간을 17-18pt 10:17 = 내가 설정한 글자 크기 : ? 영문 서체 10:15 = 내가 설정한 글자 크기 : ? 반면 bold체를 쓰면 행간은 변하지 않으나 시각적으로 행간이 더 좁아진 것처럼 보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 웬만한 폰트의 경우, 디자이너가 고심 끝에 만든 경우가 대부분이니 굳이 비율을 망가뜨릴 이유는 없다. 끝으로 아직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없는 경우, 추천하는 폰트는 다음 두 가지다. : 본고딕, 본명조 서체를 다운로드받을 때는 항상 Window의 경우 TTF, Mac의 경우 OTF다. 2023. 3. 16.
한국 기독교의 반지성주의 자공이 물었다. “군자도 미워하는 것이 있습니까?”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의 허물을 떠들고 다니는 자를 미워하고, 아랫사람으로서 윗사람을 헐뜯는 자를 미워하고, 용감하지만 예의염치가 없는 사람을 미워하고, 자기주장은 고집스럽게 주장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는 사람을 미워한다.” [子貢曰: “君子亦有惡乎?” 孔子曰: “惡稱人之惡者, 惡居下流訕上者, 惡勇而無禮者, 惡果敢而窒者.”] ​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자공)야, 너도 미워하는 것이 있느냐?” ​ 자공이 대답하였다. ​ “남의 생각을 표절하여 자신의 지혜로 삼는 것을 미워하고, 불손한 행동을 용기로 여기는 것을 미워하며, 남의 비밀을 들추어내는 짓을 정직하다고 여기는 것을 미워합니다.” [曰: “賜也, 亦有惡乎?” 子貢曰: “惡徼.. 2023. 3. 14.
위기 대처법 고속도로를 달리던 도중 갑자기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는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 1) 핸드 브레이크를 잡아당긴다. 2) 기어를 중립으로 바꾼다. 3) 시동을 끈다. ​ 이런 상황은 고속도로 위에서 누구나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 2023. 3. 14.
동그란 길로 가다 박노해 누구도 산정에 오래 머물 수는 없다. 누구도 골짜기에 오래 있을 수는 없다. 삶은 최고와 최악의 순간들을 지나 유장한 능선을 오르내리며 가는 것 ​ 절정의 시간은 짧다 최악의 시간도 짧다 ​ 천국의 기쁨도 짧다 지옥의 고통도 짧다 ​ 긴 호흡으로 보면 좋을 때도 순간이고 어려울 때도 순간인 것을 돌아보면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고 나쁜 게 나쁜 것이 아닌 것을 삶은 동그란 길을 돌아나가는 것 ​ 그러니 담대하라. 어떤 경우에도 너 자신을 잃지 마라 어떤 경우에도 인간의 위엄을 잃지 마라 ​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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