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경심1 칼을 뽑는 비겁함, 손을 묶도록 내어주는 왕의 용기 3월 26일 화요일 마가복음 14:43-52 칼을 뽑는 비겁함, 손을 묶도록 내어주는 왕의 용기 다른 사람의 평가나 시선은 정확하지 않다. 그리고 정말 모른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심으로 상대방의 명예를 짓밟는다. 내 자존심을 건드린 댓가로 생명을 요구한다. 세상은 절대 공평하지 않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게 지혜다. 정경심 교수의 추천서 한 장으로 한 가정은 풍비박살이 났다. 그래서 딸 조민은 한순간 정유라가 됐다. 법치사회에 살고 있기에 자연히 감수해야할 법의 한계를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 심판이 너무 과하다. 그 결과 피의자가 피해사실을 반성할 기회는 박탈당하고, 가해자 역시 피해자가 되어 분노심만 가득하게 된다. 세상이 진짜 미친 세상 같다. 가해자를 없애는 방향으론 사회.. 2024. 3. 26. 이전 1 다음 반응형